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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교통카드 티머니 지원 및 KB 국민, 신한, 우리도 도입 시기

by 비에젖은날다람쥐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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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 카드(비씨)가 현대카드에 이어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도 가능해진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내 교통카드사업자 중 하나인 티머니와 애플이 최근에 필드테스트를 완료했고 보안 및 안정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실사용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아이폰, 애플워치 등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티머니가 론칭될 시기를 예측해 보자면 아이폰 15 국내 출시일과 맞물려서 10월 말쯤 출시될 것이라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현대카드가 아닌 타 신규 카드사 지원 소식까지 현실화가 된다면 이번 아이폰 15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도입 예정 시기

지난 6월 신한카드와 KB 국민카드, 비씨카드 등 3개의 카드사가 애플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의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는 9~10월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카드사의 추가 참여로 사용처 확대가 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요, 현재 애플페이 국내 참여 브랜드는 약 150개 브랜드로,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가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일반 가맹점까지 NFC 결제 단말기가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점유율 1위, KB 국민카드는 은행계 카드사 2위로, 이들 2개 카드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만 40%(신한 21%, KB국민 17%)에 달하기 때문에 애플 페이가 도입 됐을 시 더욱 더 많은 사용처가 증가될 예정이다.

 

애플페이의 파급력은 현대카드의 실적으로 충분히 증명됐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 한 달만에 신용카드 23만 7000장, 체크카드는 11만 8000장으로 총 35만 5000장을 발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8000장과 비교해 무려 157%나 증가했다. 특히 신규회원의 91%가 애플페이를 등록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최근 카드사들은 MZ세대의 이용자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되면서 체크카드 보다는 간편 결제에 익숙한 MZ세대들을 확보해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30대 이하의 경우 아이폰 선호도가 갤럭시보다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쟁에 애플페이 도입이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편 실제 현대카드가 공개한 애플페이 실적을 보면 20대가 51%로 애플페이 등록이 가장 많았고, 30대가 28%를 차지했다. MZ세대인 20·30세대가 전체 등록 이용자 80%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폰 15의 출시와 함께 애플페이의 현대카드 말고 다른 카드사들의 도입으로 애플이 다시 한번 큰 도약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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